데이터 보호 및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위한 클라우드 기반 보호 시스템 공급

▲ 아크로니스가 모터스포츠 팀 ‘프로젝트1’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사이버 보안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위한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솔루션 기업인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프로젝트1(Project 1)’팀과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프로젝트1’ 팀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1’ 팀은 이를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팀 구성원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댄 헤이븐(Dan Havens) 아크로니스 성장 사업 총괄 담당자(Acronis Growth Officer)는 “아크로니스의 데이터 관리 기술은 고속의 경쟁을 펼치는 모터스포츠 팀에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프로젝트1’ 팀과 새로운 가족이 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총체적인 사이버 보호 기술이 융합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WEC 팀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악셀 풍케(Axel Funke) FIA WEC 프로젝트1 팀 구단주는 “아크로니스와의 파트너십은 양사에 시너지 효과를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리는 더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트랙 성능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역량 까지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쟁이 치열한 모터스포츠 업계를 위해 아크로니스는 총체적이고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아크로니스의 솔루션은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프라이버시(privacy) ▲진본성(authenticity) ▲데이터 보안성(security of data) 등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를 충족시킨다.

리처드 셀윈(Richard Selwin) 프로젝트1 팀 기술 디렉터는 “F1의 윌리엄스(Williams), 레이싱 포인트(Racing Point), NIO 포뮬라 E(Formula E) 등 아크로니스의 이전 파트너십 레퍼런스를 통해 깊은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내구 레이스 부문에서는 프로젝트1과의 파트너십이 최초 시도인 만큼 앞으로의 기술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니스의 사이버 보안 시스템은 2019년 FIA WEC 첫 번째 레이스와 FIA WEC 슈퍼 시즌 6시간 레이스를 통해 세브링(Sebring) 1,000마일 경기에 적용됐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