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 테스트에서 100% 탐지율 달성

▲ 아이넷캅 ‘온백신’이 AV-TEST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아이넷캅(대표 김기웅)은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온백신(OnVaccine)’이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기관인 ‘AV-TEST’로부터 4회 연속 품질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온백신(OnVaccine)’은 아이넷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기기와 IoT 플랫폼 환경에서 모두 운영 가능하다. AV-TEST와 PCSL 인증을 획득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이넷캅은 AV-TEST 참가 4회만에 샘플 테스트에서 100% 탐지율을 달성했으며, 단말기 부하 테스트에서도 낮은 리소스 사용량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아이넷캅은 내부적으로 최종 테스트와 안정화 작업을 거쳐 조만간 온백신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동훈 아이넷캅 기술이사는 “꾸준한 AV-TEST 참가를 통해 온백신이 적은 리소스로 높은 탐지율을 달성했다는 것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면서, “오랜 기간 안정적이면서 우수한 탐지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만간 ‘온백신’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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