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타 글로벌마케팅 적극 지원 및 온오프라인 홍보 계획

▲ 디센트레가 플레타와 13일 글로벌마케팅 및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은 박승호 플레타 대표(왼쪽)와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

[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전문기업 디센트레(대표 이동혁)는 지난 13일 플레타(대표 박승호)와 글로벌마케팅 및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플레타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인 ‘플레타(FLETA)’를 통해 보다 빠른 트랜잭션 스피드와 함께 디앱(dApp)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플레타는 독립 멀티체인 구조와 함께 PoF(Proof of Formulation) 컨센서스 알고리즘 방식으로 구현되며, 블록 리디자인과 레벨트리를 통해 거래 처리속도를 기존 블록체인 구조에 대비해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병렬 샤딩 구조로 TPS(초당 거래처리 시간)을 최대 20,000으로 개선시킨 것이 주요 특징이다.

플레타는 현재 베타 테스트넷 기준 6코어 CPU 기반으로 실제 TPS가 10,000 이상으로 구현되는 등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 대비 핵심 개발설계 작업이 우수하다. 특히 작년 10월경 몰타 블록체인 서밋(Malta Blockchain Summit)의 유일한 아시아 파트너이자 핵심 업체로서 글로벌 무대에도 홍보한 바 있고,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타는 이번 디센트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 권역 대상으로 직접적인 홍보 및 마케팅, IR 활동들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며, 글로벌 거래소 상장 이후 시점까지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디센트레는 작년 포레스팅과 B21, 비코인 등의 블록체인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적인 어드바이징과 마케팅 활동을 이어왔으며, 다수의 글로벌 거래소들과 연계해 원활한 시장진입을 이루고 좋은 레퍼런스 사례를 만들어 왔다. 또한 서울 신논현역의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를 직영 운영하며, 총 20여 차례 이상의 블록체인 관련 세미나와 후오비, 코인스트리트 등 유수의 밋업을 진행해 블록체인업계에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디센트레는 이번 플레타와의 제휴 및 파트너십 확대 등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계획이다.

박승호 플레타 대표는 “디센트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마케팅 전문가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 개인적으로 작년부터 잘 알고 있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긍정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국내외 시장에서 플레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플레타는 지속가능한 디앱(DApp) 생태계의 확립과 플랫폼 설계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고 “올해 플레타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전 세계로의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디센트레와 파트너십을 맺고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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