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남덕우)는 자사의 BIG-IP v9 버전과 SSL VPN 솔루션인 FirePass v6 버전이 BEA 플랫폼 인증 프로그램을 통과하며, BEA의 WebLogic 서버 9.2와 10 버전과의 통합 운영성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F5는 자사의 BIG-IP LTM(Local Traffic Manager) 제품을 BEA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혁신 센터에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F5는 BEA 시스템즈의 BEA WebLogic 서버 9.2와 10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사의 BIG-IP 기반 제품들(Local Traffic Manager, Global Traffic Manager, Application Security Manager, WebAccelerator 포함)과 FirePass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F5의 BIG-IP LTM은 앞으로 네트워크 최적화에 대한 연구 및 인증 센터에서 BEA 범용 섹터와 BEA 기술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담당 사업부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BIG-IP 제품은 기업의 IP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성과 가속성, 그리고 가용성을 보장하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솔루션이다. FirePass 제품은 사용자들에게 표준 웹 브라우저 기반의 기업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며, 사용상의 편리성과 엔드 포인트 보안을 구현해주는 SSL VPN 솔루션이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남덕우 지사장은 "F5 네트웍스는 그 동안 BEA SOA 솔루션을 최적으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긴밀한 기술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이번 기술적 상호 운영성 인증은 주요 애플리케이션 벤더들과의 기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F5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F5는 BEA와의 원활한 통합과 상호 운영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고객들에게 F5 솔루션 구축 시 소요되는 시간, 비용, 혼란을 낮춰주며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BEA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된 모든 파트너사들에게 개방된 BEA 플랫폼 인증 프로그램은 BEA WebLogic 플랫폼과 함께 운영, 확장되는 파트너 솔루션의 기술 지원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구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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