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지난 4일 KT-VPN망의 유해트리팩 관리 서비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해 11억원 규모의 TMS, IDS, ES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KT는 VPN망의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VPN망에 유입되는 유해트래픽에 대한 효과적인 보안정책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VPN 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TMS와 IDS, ESM을 도입하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위협관리시스템(TMS)은 IDS, ESM과 연동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조기 예경보에서 능동적인 네트워크 관리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보안관리시스템"이라며 "TMS를 통해 VPN망의 위협요소를 신속하게 예측해 능동적인 사이버 공격 대응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안정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윈스테크넷과 에스넷시스템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했으며, 2주간간 KT가 실시한 BMT에서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 ITMS가 통과,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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