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0분 분량 음성 데이터만으로 높은 품질 확보 가능

▲ 최소 20분만에 실제 인물과 유사한 목소리를 만드는 ‘AI 음성 생성 서비스’가 오픈했다.

[아이티데일리]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에서 ‘AI 음성 생성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음성 생성 서비스’를 활용하면 최소 20분, 최대 1시간 이내의 음성 데이터를 가지고 실제 인물의 목소리와 90% 이상 유사한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 마인즈랩은 녹음 품질이 양호하지 않고 녹음 분량 역시 제한된 역사적 인물의 음성의 음성도 높은 품질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일반 사용자들까지 대중적으로 AI 음성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쉽고 직관적으로 만들었다. 음성 생성 시 필수적인 머신러닝 과정 역시 자동화했기에, 사용자는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웹사이트 상에서 음성 녹음을 마치기만 하면 된다.

최홍섭 마인즈랩 상무는 “기존의 기계음이 뚜렷한 음성은 고객들이 친근감을 느끼지도 못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살리기도 어려웠다”면서, “마인즈랩의 음성 생성 기술은 글로벌 탑티어 기업의 기술 수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며, 이 모든 과정을 누구나 쉽게 곧바로 경험할 수 있다는 데에서도 큰 차별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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