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설치모드 옵션으로 설치 편의성 향상

▲ 옵토마 두라코어 레이저 프로젝터 ‘506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옵토마는 설치 유연성을 높인 컴팩트형 두라코어(DuraCore) 레이저 프로젝터 ‘506 시리즈’를 신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옵토마 506 시리즈’는 다양한 환경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컴팩트형 사이즈로 설계, 5,000~6,000 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하는 기타 레이저 프로젝터 모델과 비교해 작고 가벼운 것이 강점이다. 해상도 및 지원 기능에 따라 ZU506T, ZU506, ZH506T, ZH506, ZW506 총 5종으로 구성된다.

‘506’ 시리즈는 옵토마가 자체 개발한 두라코어(DuraCore) 레이저 광원 기술과 IP6X(국제 방진 보호 등급) 인증의 밀폐형 광학 엔진을 탑재해 향상된 밝기 및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최대 3만 시간동안 최대 밝기 모드로 화면을 제공할 수 있는 수명을 갖췄다. 네이티브 4K 신호를 받아들이고 HDR10과 호환해 보다 선명하고 디테일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대형 장소, 교육장, 박물관, 예배당, 회의실 등 각종 환경에서 유연한 설치를 보장하기 위해 수직 렌즈 시프트와 1.6배 줌을 추가로 제공하며, 벽이 고르지 않거나 프로젝터 배치가 어색해 각도를 맞춰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도 4코너 조정, 360도 설치 및 세로모드와 같은 각종 설치 옵션을 제공한다.

옵토마 ZU506T와 ZH506T는 HDBaseT 기술을 내장해 단일 CAT유형 케이블만으로도 프로젝터와 소스 장치를 연결할 수 있으며, ZH및 ZW 프로젝터 시리즈의 모델은 레이저 광원을 통해 FHD, WXGA 해상도를 지원한다.

고든 우(Gordon Wu) 옵토마 APAC 부사장은 “두라코어 레이저로 사실상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소형 크기로 설계된 506 시리즈는 프로-AV 제품군의 입증된 기술을 갖춘 제품”이라며, “3가지 해상도 옵션(WUXGA, 1080p, WXGA), 5,000~5,200 안시루멘의 밝기, 24시간 연속 작동 기능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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