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시즌 14부터 시즌 16까지 3년 동안 PC 공식 후원사로 활동

▲ 에이서가 ESL과 ‘IEM’ 글로벌 파트너십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해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향후 3년간 세계 게임대회인 ‘IEM(Intel Extreme Masters)’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서는 IEM 시즌 13의 파이널 무대 ‘IEM 카토비체’가 열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ESL과 IEM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3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에이서는 IEM 시즌 14부터 16까지 IEM 행사의 공식 PC 파트너로 3년 동안 PC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에이서는 IEM 시즌 대회를 통해 게이밍 브랜드인 ‘프레데터(Predator)’의 주요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폴 브루어(Paul Brewer) ESL 브랜드 파트너십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에이서와 파트너십을 연장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에이서는 그 동안 IEM이 세계 최고의 게임대회로 성장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한 파트너사”라고 말했다.

빈센트 린(Vincent Lin) 에이서 글로벌 제품 마케팅·기획 담당은 “가장 명망 있는 게임대회인 IEM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컨버터블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 900’과 144Hz와 3ms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 500’ 등 에이서의 게이밍 노트북이 ‘IEM 카토비체 월드 챔피언십’ 기간에 전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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