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입주공간 및 인프라, 임직원 피드백 제공…5월 13일까지 지원 가능

▲ 네이버 D2SF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술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는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 Startup Factory, 이하 D2SF)를 통해 대학(원)생 기술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법인 설립 여부와 관계없이 대학(원)생 기술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5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에는 약 6개월 동안 네이버 임직원들 및 D2SF 기술 스타트업들로부터 수시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 및 클라우드 인프라, 입주공간 등도 지원된다. 이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경우 네이버 D2SF의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다.

앞서 D2SF는 비닷두(AI기반의 동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모빌테크(고정밀 3차원 지도 개발), 포자랩스(AI 작곡/작사 솔루션 개발) 등 3개 팀을 대학(원)생 기술창업공모전에서 발굴해 투자한 바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기술 스타트업을 꿈꾸는 많은 대학(원)생 창업팀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D2SF 또한 기술력 있는 창업팀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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