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유심 1.7, 엘포인트 요금제’ 등 무약정 후불 LTE 요금제 6종 가입 가능

▲ KT엠모바일이 세븐일레븐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

[아이티데일리] 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전국 9,000여곳의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 매장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하는 KT엠모바일 ‘LTE 후불 유심’은 무약정 요금제 6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요금제는 ▲기본료 9,79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유심(USIM) 1.7’ ▲기본료 26,4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GB와 롯데 엘포인트 3,000포인트가 매월 제공되는 ‘엘포인트 10GB’다.

KT엠모바일과 세븐일레븐은 유심 판매를 기념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 ▲IT 액세서리 액세서리 구입시 사용 가능한 쇼핑몰 M 쇼핑 2만 원 할인권 ▲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엘포인트 제휴 요금제 2종에 가입하면 엘포인트 1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1회)한다. 제휴카드로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하면 매달 최대 1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세븐일레븐에서 유심을 구매한 고객이 빠르게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전용 ‘셀프 개통’ 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유심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KT엠모바일 유심을 어디서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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