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208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 탑재…17.9mm 초슬림 디자인 적용

▲ ‘프레데터 트리톤 500’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Predator Triton) 5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레데터 트리톤 500’는 6.3mm 슬림 베젤에 15.6인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17.9mm 두께의 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이다.

‘프레데터 트리톤 500’에 탑재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맥스큐 디자인(Max-Q Design)’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을 품은 144Hz 재생률의 IPS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향상된 그래픽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두께 17.9mm와 무게 2.1kg에 최대 8시간 배터리를 탑재해 휴대성을 향상시켰다.

올 메탈 재질로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6.3mm 슬림 베젤로 디스플레이 비율이 81%에 달한다. 또한 최대 1TB의 NVMe PCIe SSD, 최대 32GB DDR4 메모리와 인텔 8세대 i7 코어 프로세서 등의 고성능 스펙으로 제공된다.

‘프레데터 트리톤 500’는 공기 흐름을 최대 45% 증가시킨 4세대 에어로 블레이드(AeroBlade) 3D 메탈 팬과 쿨부스트(Coolboost) 기술을 통해 보다 향상된 냉각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테크놀러지’와 웨이브 맥스오디오(Waves MaxxAudio) 사운드 기술이 결합된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됐으며, RGB 백라이트 키보드를 탑재했다.

아울러 인텔 기반의 ‘킬러 와이어리스(Killer Wireless)-2x2 AC 1550i’과 와이파이 802.11 a/b/g/n/AC 무선네트워크, 블루투스(Bluetooth) 5.0 등을 통해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며, USB 3.1포트와 USB 3.0포트, HDMI 2.0포트 등이 지원돼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가격은 기본 16GB 메모리와 512GB SSD를 탑재한 ‘PT515-51-75NR’이 3,690,000원이며, 1TB의 SSD와 32GB 메모리가 탑재된 ‘PT515-51-78U4’는 3,990,000원이다.

에이서는 ‘프레데터 트리톤 500’를 지마켓, 옥션을 통해 출시하며, 이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프레데터 게이밍 마우스와 백팩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10만 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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