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대형 엔터프라이즈 전용 고성능 ‘HS1300’, ‘HS3300’ 및 소규모 원격지용 ‘RO1100’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한국지사장 고목동)는 관리 대상 데이터의 증가에 맞춰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스케일아웃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Commvault HyperScale Appliance, 이하 HS1300 및 HS3300)’와 ‘컴볼트 리모트 오피스 어플라이언스(Commvault Remote Office Appliance, 이하 RO1100)’를 출시하고, 자사 클라우드 지원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HS1300’ 및 ‘HS3300’은 각각 중견 기업과 대형 엔터프라이즈 및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MSP)를 위한 스케일아웃(scale-out) 인프라이며, ‘RO1100’은 컴볼트의 통합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Commvault Complete Backup & Recovery Software)’를 소규모 원격 근무지에 지원하는 데이터 관리 어플라이언스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어플라이언스 3종은 대용량 데이터는 물론 작은 용량의 데이터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에게 더 큰 유연성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HS1300’과 ‘HS3300’은 각각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기술을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에 접목해 폭넓은 스케일아웃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며, ‘RO1100’은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에 기반한 중앙집중식 하이브리드 IT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원격 근무지의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는 통합 원격 근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의 데이터 관리 업무 간소화 및 리스크 감소, 효율성을 원격 근무지와 엔드포인트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 관리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장조사기관인 엔터프라이즈 스트래티지 그룹(ESG, Enterprise Strategy Group)의 크리스토프 버트런드(Christophe Bertrand) 선임 애널리스트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등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오늘날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비즈니스 및 데이터 관련 과제다”라며, “컴볼트는 신규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통해 자사 어플라이언스 포트폴리오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특정 과제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는 솔루션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다 완벽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갖추고, 비즈니스 실적 개선을 위한 데이터 활용성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용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 ‘HS1300’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 ‘HS1300’은 서버와 스토리지,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이 스케일아웃 인프라와 긴밀하게 통합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다. 컴볼트의 업계 선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솔루션은 복잡성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서 확장성과 IT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 ‘HS1300’

아울러 컴볼트에서 사전 설계해 구축, 판매 및 지원하고 있어 하드웨어 구매, 설치, 통합, 일일 관리, 패치 및 업데이트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HS1300’은 손쉽게 사용 가능한 간소화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 요구되는 중소기업의 인프라 환경에 이상적이며, 사용 가능한 용량은 29테라바이트(TB)부터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대형 엔터프라이즈급 고성능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 ‘HS3300’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 ‘HS3300’은 서버와 스토리지,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을 완벽하게 통합하는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174TB에서 최대 262TB까지 사용 가능한 용량을 제공한다. 해당 어플라이언스는 중견 기업용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인 ‘HS1300’처럼 스케일아웃 인프라를 통해 클라우드의 뛰어난 용량과 유연성, 비용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대형 엔터프라이즈급 워크로드를 지원 관리한다.

▲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 ‘HS3300’

산제이 머천다니 컴볼트 회장 겸 CEO는 “컴볼트 ‘컴플리트’와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는 간편성과 생산성,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고객과 파트너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신규 어플라이언스 출시에 따라 컴볼트의 유연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방식을 보다 폭넓게 제공해 비용 절감 및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비즈니스 실적 개선을 위한 데이터 활용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소규모 지사용 리모트 오피스 어플라이언스 ‘RO1100’

컴볼트는 ‘컴볼트 리모트 오피스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통해 원격 근무지와 지사를 위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의 간편한 구매, 설치, 유지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해당 솔루션은 턴키(turnkey) 방식의 어플라이언스로 설치와 운영 측면에서 복잡성과 추가적인 비용 발생 없이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소프트웨어를 원격 근무지 및 지사 등에 확장 지원한다.

▲ 컴볼트 리모트 오피스 어플라이언스 ‘RO1100’

5TB에서 최대 15TB까지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컴볼트 리모트 오피스 어플라이언스는 로컬 데이터 보호뿐 아니라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센터에 데이터 사본을 복제하고, 중앙 관리 방식을 통해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컴볼트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번들(bundle) 형태 기술로 시장 공략

컴볼트의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통합돼 데이터 관리에 대한 확장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데이터 보관, 관리, 자동화, 클라우드 관련 워크로드 조정(orchestration) 기능 등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컴볼트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특징을 통합해 클라우드 환경의 유연성을 구현하고, 현대적인 온프레미스 인프라에서도 동일한 기능적 이점을 제공한다. 이는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조정, orchestration), 자동화 기능과 함께 모든 데이터를 완벽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을 결합한 독보적인 솔루션에 기반이 된다.

또한 컴볼트 어플라이언스 포트폴리오는 유연한 가격 책정 방식과 라이선싱 옵션을 통해 완벽하게 통합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컴볼트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인 HS1300, HS3300과 리모트 오피스 어플라이언스(RO1100) 총 3가지로, 현재 컴볼트 및 컴볼트의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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