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월 와이아피 클라우드 매니저’ 및 ‘모바일 앱’ 발표

▲ 소닉월 ‘TZ350’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소닉월(한국지사장 신용훈)은 무선 네트워크, 클라우드 앱,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시스템을 보호해주는 새로운 플랫폼 제품과 기능 강화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소닉월은 보안, 네트워킹 및 성능을 통합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방화벽 제품군 외에도 글로벌 무선 네트워크를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관리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 및 무선 계획 도구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닉월이 발표한 제품은 ▲무선 네트워크 확장에 대한 계획 및 보호가 가능한 ‘소닉월 와이파이 클라우드 매니저(SonicWall WiFi Cloud Manager)’ 및 ‘와이파이 모바일 앱’ ▲새로운 방화벽 ‘SOHO 250’ 및 ‘TZ350’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내 비즈니스 핵심 데이터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느 ‘소닉월 클라우드 앱 시큐리티 2.0(SonicWall Cloud App Security 2.0)’ ▲지능형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으로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닉월 캡처 클라이언트 2.0(SonicWall Capture Client 2.0)’ 등이다

소닉월은 또한 오피스(Office) 365, G스위트(Suite), 드롭박스(Dropbox)와 같은 고급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실시간 보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에 지능형EDR 기능을 제공한다.

‘소닉월 와이파이 클라우드 매니저’ 및 ‘와이파이 모바일 앱’은 캡처 시큐리티 센터(Capture Security Center)에서 제공하는 싱글사인온(SSO) 액세스를 통해 어떤 크기 또는 지역의 네트워크에서도 무선 액세스, 제어 및 문제 해결 기능을 간소화할 수 있다. 특히 소닉월 와이파이 플래너(SonicWall WiFi Planner) 측량 기능을 활용해 안전한 무선 네트워크를 설계 및 구축할 수 있다.

소닉월의 신제품 ‘SOHO 250’ 및 ‘TZ350’ 시리즈 방화벽은 필수 네트워킹 기능과 보안 기능을 결합해 데이터와 IoT 환경의 커넥티드 기기를 보호한다.

‘소닉월 클라우드 앱 시큐리티 2.0’은 원드라이브(OneDrive)와 쉐어포인트(SharePoint)와 같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에 저장된 멀웨어나 파일을 식별하기 위해 RTDMI(Real-Time Deep Memory Inspection) 기술이 내재된 ‘캡처 ATP 샌드박스’ 서비스와 통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클라우드간 그리고 클라우드와 클라우드간 트래픽을 모니터링해 승인되지 않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식별함으로써 데이터를 보호한다.

관리자의 대응 시간, 가시성 및 고도화된 위협에 대한 통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소닉월 캡처 클라이언트 2.0’에서 조직은 지능형 엔드포인트 탐지 및 응답 (EDR) 기능을 통해 엔드포인트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빌 코너(Bill Conner) 소닉월 CEO는 “소닉월의 핵심 사명은 조직이 보안 상태를 개선하고 증가하는 취약성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소닉월의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확장, 통합하면서 우리는 가시성을 높이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비용 효율성을 구현하고자 하는 조직에 검증된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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