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 컨퍼런스 2019서 공개

▲ RSA 컨퍼런스 2019 지니언스 부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종합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 컨퍼런스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니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솔루션 출시 및 데모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D-WAN)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 ‘128테크놀로지(Technology)’와 공동으로 uCPE(Universal Customer Premises Equipment) 플랫폼 기반의 네트워크 접근제어(이하 NAC)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보안 관리(SIEM) 솔루션이 탑재됐다.

지니언스는 글로벌 기반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NAC 솔루션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네트워크의 보안 영역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Together. More Secure’의 태그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벤더들과의 협업 및 연동을 더욱 증진하고, 사물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NAC를 찾는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이하 MSP)와 대기업, 통신사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SA 컨퍼런스 2019에서 지니언스는 ▲사물인터넷 환경을 대비할 수 있는 실시간 단말 플랫폼 인텔리전스(DPI) ▲5G, OT 등 최신 기술흐름에 적합한 NAC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 및 연동을 통한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MSP가 공급하기 편리한 차세대 NAC임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김계연 지니언스 미국법인장은 “IoT 시대에는 최신 네트워크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고급 네트워크 보안 조치가 필요하며,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더 이상 기업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면서, “글로벌 벤더와의 기술 협력을 통한 차세대 NAC 솔루션으로 MSP, 대기업, 통신사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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