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 컨퍼런스 2019’서 신제품 ‘블루맥스 NGF’ 소개

▲ ‘RSA 컨퍼런스 2019’ 시큐아이 부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정보보안전문기업 시큐아이(대표 최환진)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정보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19’에서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을 전시하며 북미 정보보안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RSA컨퍼런스는 600여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보안분야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시큐아이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 ‘블루맥스 NGF(BLUEMAX NGF)’를 전시할 계획이다.

‘블루맥스 NGF’는 가상화 아키텍처를 적용해 한 대로 다수의 방화벽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네트워크 경계가 모호해진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모든 네트워크를 의심하고 검증하는 최신 보안 방식인 제로 트러스트(Zero-Trust)개념을 반영함으로써, 외부의 정보보안 위협 탐지 및 내부 정보보안 위협 확산 차단이 가능하다.

시큐아이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동안 북미 보안제품 유통업체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유통망을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제품 성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는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제품의 수준을 더욱 높여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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