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사업에 핵심 역량 집중…공격적인 사업전개 위한 조직 강화

▲ UI 사업 집중을 위해 신설된 토마토시스템 UI영업본부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UI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자사 UI개발툴 ‘엑스빌더6(eXbuilder6)’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제품을 도입하거나 문의하는 사이트가 많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UI사업본부 및 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UI사업본부는 기존 교육사업본부장인 조길주 이사가 맡아 폭증하는 기술지원 및 고객 요청사항에 신속하게 대응, 고품질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취약했던 영업부문은 한국HP출신으로 이테크시스템에서 스마트서비스사업 부문장을 수행했던 송승식 부사장을 영입, 새로운 리더십으로 크게 강화됐다.

토마토시스템은 컨설팅, 테스팅, 기술지원 등 UI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영업사원도 대거 확충하는 등 조직역량을 강화해 ‘엑스빌더6’의 공격적인 영업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UI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확장한 만큼, 공격적인 사업전개를 통해 UI시장의 판을 바꾸겠다”며, “무엇보다도 ‘엑스빌더6’의 강력한 기술과 품질 경쟁력만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고품질 UI 사업을 위해 모든 열정과 능력을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빌더6’는 순수 HTML5 기반의 UI·UX 솔루션으로, 호환성과 확장성을 보장하고 이클립스에 완벽하게 통합돼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웹 표준 전환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미 최근 기업은행의 ‘IBK BOX(Business Operation eXcellence) 플랫폼’ 구축사업에 도입됐으며, 420억 규모의 우편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UI개발 툴로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웹 표준화 사업을 준비하는 많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제품 문의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다수의 기관과 납품을 위한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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