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AWS 스토리지 클래스 지원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백업 가능

 

[아이티데일리]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는 주력 제품인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과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Veritas Backup Exec)’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스토리지 컴피턴시(Storage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WS 스토리지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베리타스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WS Partner Network)의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넷백업’ 및 ‘백업 이그젝’은 아마존S3(Simple Storage Service), 아마존S3 스탠다드-IA(S3 Standard-Infrequent Access), 아마존 글래시어(Glacier)를 포함한 다양한 AWS 스토리지 클래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를 사용하거나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고려 중인 모든 기업은 규모에 관계없이 베리타스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통해 AWS로, AWS로부터, 그리고 AWS 내의 데이터 관리 및 보호를 보다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로써 베리타스는 전 세계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더욱 일조할 수 있게 됐다.

이제 베리타스 ‘넷백업’ 및 ‘백업 이그젝’ 솔루션의 통합을 통해 기업은 AWS로나 AWS에서 다른 환경으로 데이터 백업 시에 데이터를 보호하고 시스템 장애, 애플리케이션 오류, 우발적인 삭제와 같은 물리적 또는 논리적 오류로 인한 데이터 손실 방지를 할 수 있다.

데이비드 노이(David Noy) 베리타스 제품 및 제휴 총괄 책임자 겸 부사장은 “이번 AWS 스토리지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베리타스는 AW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업들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베리타스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장기 데이터 보존 전략을 지원하는 가장 안정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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