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공공기관용 운영성과 측정 자동화 플랫폼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자사의 공공기관용 운영 성과 측정 자동화 플랫폼 ‘옵스나우(OpsNow) ITG BS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TTA)에서 주관하는 GS(Good Software) 인증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13조에 의거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사용성, 이식성, 효율성, 신뢰성 및 유지보수성과 같은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 시 조달청 제3자 단가 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정부 우선구매 대상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베스핀글로벌의 공공금융부문에서 자체 개발한 ‘옵스나우 ITG BSM(OpsNow IT Governance Business Service Monitoring)’은 전자정부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지침에 따라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정보 시스템 운영성과 진단을 자동화된 플랫폼으로 지원하고,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 플랫폼과 표준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쉽게 설치와 관리 환경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대시보드를 지원하며, 업무프로세스와 동일한 화면을 구성하고 있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성과 측정 프로세스를 자동화로 구현해 주관적이던 통계 데이터에 대해 객관성을 확보하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업무 기능 목록 별 URL 자동 수집과 기능별 사용률 및 활용도 측정으로 업무를 간소화 할 수 있고, 국가정보화 예산 절감 및 불필요한 기능 제거를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과 이에 따른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서 ‘옵스나우 ITG BSM’이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운영성과 진단을 위해 높은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음을 객관적인 제3자 기관에 의해 증명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작년 9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로부터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 받으면서 국내 클라우드 MSP기업 중 처음으로 국제 정보보호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인 ‘ISO27001’과 국내 ISMS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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