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우수 인력양성 위해 협력, 최신 기술 공유 및 교재 지원

▲ 데이터스트림즈)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강서캠퍼스 스마트금융학과와 빅데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이달 26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강서캠퍼스 스마트금융학과와 빅데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 인재 육성과 채용 증진을 위해 최신 기술 동향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과정의 자문과 강의, 교재 지원 등에 관해 공동 협력 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교의 스마트금융학과는 초대졸 이상 취업 희망자를 위한 정부지원 역량 향상 과정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학생들은 10개월 간의 실무중심 교육 기간을 거친 후 산업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해 10월, 한국폴리텍대학교 강서캠퍼스 스마트금융과 학생 5명을 채용한 바 있으며, 현재 채용된 학생들은 한국금융결제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스트림즈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향후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 일부에 데이터스트림즈의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인 ‘테라원(TeraONE)’을 활용한 교과목 편성과 실습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최근에는 금융 뿐만 아니라 공공,제조, 물류 등 산업 전반에서 ICT 융합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20년간 데이터 관리 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우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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