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텐트 기반 분할 기능 결합해 복잡성 및 리스크 감소

▲ 포티게이트 3600E

[아이티데일리] 포티넷(한국지사장 조원균)은 ▲포티게이트 3600E ▲포티게이트 3400E ▲포티게이트 600E ▲포티게이트 400E 시리즈로 구성된 고성능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NGFW)’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업들이 보안 아키텍처에 인텐트 기반 분할(Intent-based Segmentation)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티넷에 따르면 인텐트 기반 분할을 통해 기업들은 세분화된 액세스 제어, 지속적인 신뢰도 평가, 엔드-투-엔드 가시성, 자동화된 위협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인텐트 기반 분할 외에도 ‘포티게이트 3600E’는 위협 보호 30Gbps, SSL 검사 성능 34Gbps, ‘포티게이트 3400E’는 위협 보호 23Gbps 및 SSL 검사 성능 30Gbps를 지원한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일부인 ‘포티게이트 NGFW’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에 대한 일관된 통합 보안 정책을 제공한다. 사용자 정의된 SPU(Security Processor Unit) 기반의 새로운 포티게이트 NGFW는 성능 저하에 대한 우려없이 가시성과 지능적인 위협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NGFW’는 패브릭 커넥터(Fabric Connectors)를 활용해 외부 보안 에코시스템에 통합되며, 자동화된 치료를 위해 위협 정보를 공유한다. 패브릭 커넥터는 개방형 API를 통해 ‘포티게이트 NGFW’가 타사 솔루션 및 패브릭-레디(Fabric-Ready) 파트너에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VM웨어 NSX 및 시스코 ACI 등의 솔루션과 보안을 통합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분할(Segmentation)은 취약한 시스템에 대한 패치만큼 가장 기본적인 보안 조치로 인식되고 있다. 인텐트 기반 분할(Segmentation)은 비즈니스 목표 하에 인프라를 변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인프라를 동적으로 분리해 사용자, 데이터, 시스템을 보호한다”면서, “인텐트 기반 분할의 기본 요소는 바로 고성능 NGFW이다. 새로운 포티게이트 3400E 및 3600E 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위협 방지 및 SSL 검사 성능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통합 엔드-투-엔드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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