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VAN 채널로그 활용 사례 발표

[아이티데일리] 채널연계 및 금융IT 전문기업 디리아(대표 배현기)는 지난2월 22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19 엘라스틱 온 투어 서울(Elastic on Tour Seoul)’에 참여해 파트너 세션발표와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엘라스틱 본사에서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기술 업데이트 내용과 다양한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디리아는 핵심 솔루션인 ‘채널 연계 시스템의 Elastic Stack활용 사례(금융부문)’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했다.

▲ 디리아는 최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19 엘라스틱 온 투어 서울’에 참여해 ‘채널 연계 시스템의 Elastic Stack활용 사례’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했다.

그간 채널로그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반면, 활용목적이 제한적이어서 활용도가 낮았지만, 이 채널로그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도출해 활용도를 높이고자 Elastic Stack을 사용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카드 VAN사의 로그를 사례로 통합거래 모니터링 대시보드, 가맹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카드 부정사용 의심거래 추적기능(FDS)을 선보였다. 특히 부스에서는 Kibana로 구현된 실시간 운영 화면을 시연함으로써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디리아는 Kibana로 구현된 실시간 운영 화면을 시연함으로써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훈 디리아 엘라스틱 사업본부 이사는 “엘라스틱의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X-Pack 라이선스 공급 뿐만 아니라 금융분야에서의 활용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빅데이터 관련 엘라스틱 구축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엘라스틱 모듈개발을 위한 자체적인 R&D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라스틱은 네덜란드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그분석 및 검색엔진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디리아는 2017년부터 엘라스틱과 MOU를 맺고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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