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역량 강화 부문 선정…4년 연속 장관상 수상 쾌거

▲ 대한민국SW기업경쟁력대상을 수상하는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왼쪽)

[아이티데일리]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이 25일 ‘제18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 역량 강화 부문 대상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마인즈랩은 2016년 공공기술사업화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2017년 대한민국ICT대상 지능정보부문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018년 대한민국창업대상(산업통상부장관상) 등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마인즈랩은 자사 인공지능(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중심으로 자체 기술력과 R&D 역량, 프로젝트 경험 및 글로벌 진출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 언어, 사고, 시각 등 다양한 AI 영역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성생성, 기계독해(MRC), 설명할 수 있는 인공지능(XDC) 등 글로벌 수준의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올해 마인즈랩은 ‘마음에이아이’를 누구나 AI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바로 쓰는 AI, 내가 만드는 AI’라는 모토 아래 마인즈랩의 모든 AI 기술이 집대성한 AI 서비스 플랫폼으로, 개발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AI을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AI 인공음성(AI Voice generation)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3월 초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 R&D 역량 강화와 국산 AI 기술의 수출을 위한 마인즈랩의 노력이 맺은 의미 있는 결실 중 하나”라며, “마인즈랩의 AI 서비스 플랫폼 ‘마음에이아이’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AI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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