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블랙베리 스파크’ 개발 가속화

 

[아이티데일리] 블랙베리(CEO 존 첸)는 AI 및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사일런스(Cylance) 인수합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일런스의 머신러닝과 AI 기술은 블랙베리의 양극단 보안 커뮤니케이션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특히, 임베더블 AI 기술(embeddable AI technology)는 IoT(Internet of Things)를 위한 보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블랙베리 스파크(BlackBerry Spark)’의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존 첸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AI-사이버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초연결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양극단과 그 사이를 오가는 데이터의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사일런스의 기술을 더해 더욱 강력해진 블랙베리의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주요 기업이 양극단의 구성, 보호 및 연결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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