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 IPS 방식 14인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탑재

▲ ‘트래블메이트 X5’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노트북 신제품 ‘트래블메이트X5(TravelMate X5)’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트래블메이트 X5’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으로, 935g 초경량 무게에 최대 10시간 배터리가 탑재됐다. 또한 8GB DDR4 램과 최대 512GB PCIe NVME SSD가 탑재돼 빠른 실행속도를 지원하고 백라이트 키보드, 멀티 제스처 터치패드, 지문리더기 등의 편의기능을 갖췄다.

‘트래블메이트 X5’는 인텔 최신 8세대 i7/i5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적용돼 있으며, 14인치(35.6cm) 풀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더불어 인텔 AC9560 Wi-Fi 802.11 AC 무선네트워크와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고, USB 3.1 타입C 포트, USB 3.0 포트, HDMI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도 있다.

또한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기술이 접목된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인텔 UHD 그래픽스 620 지원으로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이 1,149,000원이고,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이 999,000원이다.

에이서는 ‘트래블메이트 X5’를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이고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MS B/T 마우스를 증정하며, 포토상품평을 남긴 선착순 40명에게 고급 가죽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트래블메이트 X5’는 타사에서 선보인 워크스테이션 노트북과 비교해 초경량 무게와 부담 없는 가격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올해 에이서는 국내 시장에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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