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 공략 교두보 확보 전략, 매출 증대 기대
후지쯔미들웨어는 일본 IT서비스 분야에서 최대회사 중의 하나인 후지쯔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로써 후지쯔그룹의 외부 솔루션 공급을 맡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본 공급계약을 통해 아이티플러스는 자체개발한 제품을 후지쯔주식회사를 포함한 후지쯔그룹내 계열사로 판매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4년 일본시장에 진출한 아이티플러스는 NTT데이터 등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으며, 2006년 J-SYS 소프트웨어에 이어 최근에는 CEC 등 경쟁력을 갖춘 IT 대기업을 현지 파트너로 확보하는 등 일본 사업의 영업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수용 대표는 "체인지마이너 등 당사에서 자체개발한 제품은 품질검증이 까다로운 일본 IT시장에서 최대회사 중의 하나인 후지쯔그룹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금번 공급계약을 통해 후지쯔그룹에 자사제품의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일본사업에서 매출신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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