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리그너스 대륙전기’ IP기반 모바일게임

▲ 팡스카이가 ‘리그너스 대륙전기’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판타지 소설 ‘리그너스 대륙전기’를 게임화한 모바일 MMORPG '리그너스 대륙전기'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양대 마켓에 동시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그너스 대륙전기’는 소설 작가 ‘리그너스’의 퓨전 게임 소설로,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회사원이 게임 속 세계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웹 소설은 카카오페이지 등을 통해 390화까지 연재됐다.

소설 속 세계는 3D MMORPG로 재탄생했다. 고퀄리티 그래픽을 갖췄고, 대부분의 캐릭터에 음성 녹음 작업을 거쳐 게임의 퀄리티를 높였다. 아울러 3개 왕국, 12개 군단 등 세계관을 구성하고, 오픈 필드 최적화를 통해 대규모 전투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리그너스 대륙전기’는 워리어와 헌터, 성기사, 위자드 등 4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아울러 탈것과 날개, 동료, 변신 등의 시스템이 마련됐으며, 던전과 대결, 세계 보스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팡스카이 측은 원작 판타지 소설 ‘리그너스 대륙전기’가 계속 연재되고 있어, 게임과 소설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팡스카이는 ‘리그너스 대륙전기’ 출시에 맞춰 공식카페와 게임 내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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