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 개선 및 초정밀 3차원 적층 제조까지 향상된 기능 제공

▲ 앤시스가 자사 최신 시뮬레이션 SW ‘앤시스 2019 R1’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앤시스는 새로운 기능으로 보다 광범위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앤시스 2019 R1(ANSYS 2019 R1)’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앤시스 2019 R1’은 ‘앤시스 플루언트(Fluent)’의 편리한 사용 환경과 초정밀 3차원 적층 제조 솔루션, ‘앤시스 모션(Motion)’ 제품군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군의 엔지니어들이 보다 편리하고 민첩하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 2019 R1’는 유체·구조·전자기학·임베디드SW·시스템·광학·3D 설계 등 모든 제품군에서 새롭고 더욱 향상된 기능을 선보인다. 주요 특징으로는 ▲보다 효율적인 프로세스 진행을 위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 도입 ▲복잡한 메커니즘도 쉽게 모델링할 수 있는 신제품 라인 추가 ▲EMI 스캐너 및 일렉트로마이그레이션 분석, 진동-소음-마찰(NVH) 해석 등 차세대 전자공학 기능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복잡성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구조 해석 효율성 보강 등이 있다.

▲ 병렬 처리를 통해 고품질 메시를 최대 10배 더 빠르게 생성하는 ‘앤시스 플루언트’

아울러 강력한 3차원 금속 적층 제조 솔루션과 함께 ▲자율주행 등 세이프티 크리티컬 제품 설계를 위한 향상된 임베디드SW ▲자율주행 및 ADAS 산업을 위해 필요한 안전성 분석 솔루션 ▲광학 솔루션 및 3D 설계 솔루션 등 기존 기능 역시 더욱 향상됐다.

쉐인 엠스윌러(Shane Emswiller) 앤시스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앤시스의 멀티피직스 솔루션은 엔지니어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앤시스 2019 R1’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의 보편화(Pervasive Engineering Simulation)라는 앤시스의 비전에 따라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전체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시뮬레이션을 원활하게 도입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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