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한 마케팅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 위한 협업 추진

▲ 디센트레와 암호화폐거래소 프로비트가 공동 마케팅 및 비즈니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은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좌)와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

[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전문기업 디센트레(대표 이동혁)와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프로비트(대표 도현수)는 지난 8일 서울 강남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마케팅 및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하고, 디센트레 카페를 이용해 암호화폐 프로젝트 프로비트 상장 상호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암호화폐거래소 프로비트는 세계 최고의 거래소를 목표로 2017년 7월 개발에 착수,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프로비트 거래소는 1초에 150만 건 이상의 주문을 매칭할 수 있는 거래체결 엔진, 하드웨어 보안키를 지원하는 보안성, 맞춤설정이 가능한 거래화면, 150개 이상의 코인을 상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완료된 것 등이 특징이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의 우수하고 검증된 플레이어인 디센트레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함으로 프로비트와의 상생을 도모함은 물론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는 “글로벌 거래소뿐만 아니라 국내 거래소들과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마케팅 활동 전개만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지원과 자문 활동범위까지 소화하는 등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디센트레는 올 한 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IEO와 STO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및 협력해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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