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보안 현황 파악해 맞춤형 문서 보안 솔루션 제안

▲ 한국후지제록스가 기업 대상 ‘문서 보안 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타카시)는 기업들이 내부 정보 유출에 대한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문서 보안 컨설팅’을 3월 말까지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문서 보안 컨설팅’은 설문지를 통해 기업 내 문서 보안 현황을 파악한 다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설문지와 진단 리포트로 구성된 한국후지제록스의 컨설팅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문서 보안 시스템 도입을 고민하고 있거나 사내 보안 현황을 진단받고 싶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서 보안 컨설팅’은 ▲사무실 출입 관리 ▲데스크, PC 등 사무환경 ▲복합기 및 프린터 사용 환경 ▲기밀문서와 개인정보 관리 및 폐기 ▲사내 정보 반출 관리 및 네트워크 시스템 관리 등과 관련된 30개 항목의 설문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일단 설문을 통해 참가 기업의 정보 보안 현황이 파악되면, 이를 바탕으로 ‘보안 진단 리포트’를 생성해 전달한다. 리포트는 ‘문서 정보 관리’와 ‘사무 환경 관리’ 2가지 영역에 대한 보안 위험 지수를 제공하며, 위험지수는 100점에 가까울수록 보안에 대한 위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해 기업 내 문서 보안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가시화한다.

특히 기업의 전반적인 문서 보안 현황이 파악되면, 한국후지제록스의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보안 강화와 사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등 추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최근 빈번한 정보 유출 사고로 사내 정보 보안 강화가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런 니즈에 귀 기울여 기업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문서 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솔루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상 컨설팅은 한국후지제록스 홈페이지의 ‘프로모션/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상담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컨설팅을 통해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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