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 ‘스타코인(StarKST)’이 1일 오후 3시 국내 원화입출금 암호화폐 거래소 ‘씨피닥스(CPDAX)’에 상장하며, KRW 마켓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피닥스는 유럽특허청이 발표한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1위 기업인 ‘코인플러그’가 설립한 디지털자산 전문 거래소다.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Adviser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암호화폐 거래소 인증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인증서를 적용한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 등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구현했다.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스타코인은 ‘실생활 사용 블록체인 토큰’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앞세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한 결제 플랫폼이다. K-POP 음원, 한류 콘서트와 팬미팅 외 다양한 MD 상품 등을 블록체인 결제 플렛폼을 통해 세계에 소개해 한류의 글로벌 표준이 되고자 탄생한 암호화폐다. 현재 스타페이라는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의 사용처를 콘서트 및 팬미팅 뿐 만 아니라, 굿즈 구입 시 결제 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영역을 확대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코인 관계자는 “웹 스트리밍 플랫폼·스마트폰 스트리밍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오프라인 음원 시장을 벗어나 유튜브, 음원 사이트 등의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딜 코인에 상장된 거래소는 비트프렌즈, 코인제스트, 콘딜 등이 있는데, 이번 스타코인을 계기로 전반적인 콘텐츠 시장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해외 팬들이 한국의 스타를 만나는 데는 여러가지 제약이 따른다. 이는 각국 화폐 차이에 따른 결제 문제 및 결제수단 차이에 따른 어려움, 언어차이로 인한 구매 티켓 진위 여부, 스타의 앨범과 MD 상품 구매에 있어서의 불편함 등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위와 같은 제약사항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트코인 합의 알고리즘을 개량한 알고리즘으로 구현되어 비트코인의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블록 생성 속도에서 4배가 빠른 라이트코인의 특성을 반영해 빠른 전송 처리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코인 주문 및 출금 관련 설정 및 거래 가능 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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