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술 선도기업 컨소시엄 구축…단계별 인프라 마련 및 일자리 창출 기여

▲ (왼쪽부터) 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 한기영 SK텔링크 MVNO 사업본부장,
강임준 군산시장, 권수한 스타넷시스템 대표, 류진형 중앙오션 대표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는 ‘군산 스마트 안전도시 디자인 및 인프라 구축사업(이하 도아라시티 사업)’ 수행을 위해 군산시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스타넷시스템, SK텔링크, 중앙오션 등과 스마트 안전기술기반 선도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군산시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되며, 우선적으로 제조기업 및 정보통신 서비스 관제기업을 관내에 신규 설립 혹은 이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또한 분야별, 단계별 성과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산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우리만의 기술력을 활용해 군산시민들의 안전과 편익서비스를 향상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군산시와 투비소프트의 기술 협력 및 추가적인 사업 기회와 협력 방안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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