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킥오프 행사 개최 및 조직개편 단행

▲ 데이타솔루션은 서울건설공제조합에서 ‘2019년 상반기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은 29일 서울건설공제조합에서 ‘2019년 상반기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해 사업성과에 대한 설명 그리고 진급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이 이었다. 이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시장 상황에 대비하고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사업목표를 공유했다.

데이타솔루션은 지난해 합류한 정교중 영업총괄사장 하에 이번 사업 조직을 전면 개편했으며, 이를 통해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문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교중 영업총괄사장은 “데이타솔루션은 이미 IT 시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욱 체계적인 조직 안에서 미래를 위한 전략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데이타솔루션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그간 강세를 보인 공공, 학교, 보험 시장뿐 아니라 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소를 통해 자사 솔루션을 더욱 보강하고 응용중심의 사업으로부터 솔루션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내재화해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복태 대표는 “지난 해에는 기존 사업을 수행하며, 동시에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구조 재편의 시기를 가졌다” 라며 “올해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조직을 정비한 만큼, 공격적인 사업전개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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