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글로벌 실생활에 쓰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호주 글로컨택(GLOCONTECH)의 토릭제타(TRZ) 코인이 기존 코인과 달리 한 차원 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토릭제타(TRZ)는 디지털 콘텐츠, 실물 쇼핑몰, 온라인게임 결제 적용에 이어 영화예매에도 코인결제 서비스를 확대 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2월 초 오픈 예정이며 영화예매권을 코인으로 미리 구매하고 영화 예약은 개인 스케줄에 맞춰 정하면 된다. 롯데, CGV, 메가박스 모든 극장에서 해당 예매권을 이용해 관람이 가능하다.

 

글로컨텍의 에릭 대표는 “글로컨택은 설립 당시 블록체인에 대한 완벽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T전문분야의 많은 어드바이저들과 토릭제타(torriczetta.io) 코인의 유통을 미리 기획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정확한 방향과 목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빠르게 달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영국 ‘blockchain gamer connects LONDON’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 참가 중인 에릭대표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에 참여하여 블록체인, 암호화페 등의 선진화된 기술과 사업적 네트워크를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토릭제타(TRZ)는 암호화폐를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일종의 순환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즉 플랫폼을 이용하여 암호화폐로 영화예매 및 다양한 상품구매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에릭 대표는 “암호화폐의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프로젝트는 현재 완성단계에 도달한 상태”라며 “코인으로 음식점 및 가맹점에서 제품구매가 가능한 일상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유통업계는 코인결제 생태계를 구축중인 글로컨택의 기획이 앞으로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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