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1,004원부터 20,900원까지 7종 유심 요금제 제공

▲ kct 우체국알뜰폰 유심 요금제 5종

[아이티데일리] 태광그룹 계열 한국케이블텔레콤(대표 신동선, 이하 kct)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kct의 우체국 상품은 유심(USIM)요금제로 전국 1,500여개 우체국과 우체국 온라인숍에서 구매 및 가입 가능하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kct의 유심요금제는 최저 1,004원부터 20,900원까지 7종으로 구성된다. kct의 유심을 구매해 사용하던 휴대폰으로 개통하면 저렴한 가격의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망은 KT를 이용한다.

kct는 사용하던 휴대폰이 낡아 새 휴대폰으로 바꾸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10~2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 스마트폰 ‘J3_2017(SM-J330K, 242,000원)’과 LG전자 ‘X2(LM-X210K, 198,000원)’, 폴더폰 ‘LG 와인 3G(LG-T390K, 159,000원)’를 판매한다.

또한 우체국 알뜰폰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삼성 ‘갤럭시 S9’과 같은 고사양 휴대폰을 판매하고, 3월에는 IoT기술을 이용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위급한 상황을 대비한 ‘돌보미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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