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제스트 암호화폐 ‘코즈(COZ)’ 통한 결제서비스 시행 및 밋업 등 연계 비즈니스 제휴

▲ 전종희 코인제스트 대표(좌측),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

[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전문회사인 디센트레(대표 이동혁)와 국내 거래소 코인제스트(대표 전종희)는 22일 화요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디센트레 카페에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센트레와 코인제스트는 22일 진행한 MOU 체결식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마케팅 및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양사 공동협력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특히, MOU에 따라 디센트레 카페 내에서 코인제스트의 암호화폐인 ‘코즈(COZ)’를 사용한 결제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디센트레 카페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제공은 ‘코즈(COZ)’가 처음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디센트레 카페를 이용한 향후 밋업 및 우수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코인제스트 상장 상호지원 등의 내용으로 양사간 제휴를 긴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는 국내 첫 트레이딩 마이닝토큰 ‘코즈(COZ)’를 출시하며 거래량 기준 국내 상위권 거래소로 발돋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진행한 밋업(Meet-up)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5개국에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추진을 발표, 글로벌 거래소로써의 성장 및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전종희 코인제스트 대표는 “디센트레와의 MOU체결은 암호화폐 ‘코즈(COZ)’의 실물결제에 대한 첫 협약 사례로, 금번 협약을 계기로 코즈(COZ)의 실 사용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디센트레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감과 동시에 암호화폐 결재 서비스는 물론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는 “최근 급성장하는 코인제스트 거래소와 제휴를 맺게 돼 기쁘다. 이로써 다양한 글로벌 거래소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거래소들과도 파트너십이 확대됐고, 이를 통해 단순한 마케팅 활동 전개만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지원과 자문 활동범위까지 소화하는 등 디센트레의 역량이 크게 발전됐다”며 “디센트레는 2019년 올 한 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IEO와 STO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및 협력해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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