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결산 ·올 사업계획 공유, 직원들이 직접 행사 기획
[아이티데일리]
빅데이터 기반 통합관제 솔루션 전문 기업 위엠비는 이달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도봉숲속마을에서 2019년 상반기 킥오프 워크샵을 개최했다.전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위엠비는 각 본부별 2018년 사업 결산을 공유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KPI를 발표했다.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ES(Enterprise Sales)본부는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약 4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도 이같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전사 사업 계획을 발표한 최병청 사장은 “단위 조직 중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책임 사업을 전개할 것”을 주문했으며 “R&D 투자를 통한 신규제품 개발 및 패키지화, 그리고 사업 영업의 횡적 팽창과 함께 해외사업 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기업 문화 정체성과 방향성 확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명과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에 준하여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직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했다. 위엠비의 핵심가치인 ‘성장’, ‘배려’, ‘열정’, ‘신뢰’라는 키워드로 도미노를 만드는 팀빌딩을 진행했으며,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토론회도 열렸다.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