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정보 교류, 취약점 점검, 컨설팅 및 솔루션 지원, 전문인력 양성 협력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 등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중소기업의 시스템, 홈페이지 등의 취약점 점검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호 컨설팅 및 솔루션 지원 ▲울산 지역 정보보호 기업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KISA는 지난해 9월 개소한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동서발전,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울산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웹 취약점 점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동서발전의 국내 5개 발전소(당진, 동해, 여수, 울산, 일산) 협력업체까지 정보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초연결 시대를 맞아 발전소와 같이 매우 중요한 기반시설은 자체 보안 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협력사들의 보안도 중요하다”며, “KISA는 국내 7개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 지역 정보보호 기술 지원 및 컨설팅, 정보보호 인력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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