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호주업체 글로컨택(GLOCONTECH, 대표 에릭(ERIC SIM))이 웹하드,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와 실물 쇼핑몰 결제 적용에 이어 게임 카테고리에도 코인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연동된 ‘타짱’은 고스톱, 포커 등 보드 게임과 10여 가지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포털로 PC나 모바일 기종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별도의 게임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실시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 글로컨택 에릭 대표
이번 서비스는 웹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구동되는 ‘타짱’ 게임 플랫폼의 특성을 활용하면서 실제 발행되어 사용 중인 암호화폐 토릭제타(TRZ)를 이용한 다양한 코인 충전에 대해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실제 서비스 중인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에릭 대표는 "타짱 게임이 블록체인 및 코인을 접목하기 가장 최적의 게임환경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웹 기반의 타짱 게임에 TRZ 코인결제 충전 방식을 추가하고, 향후 다양한 게임뿐만 아니라 여행, 영화티켓 서비스 확대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컨택(GLOCONTECH)의 에릭 대표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힐튼오페라 글로벌 비즈니스 세미나, 파리 새클레이 대학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파리의 블록체인 조직위의 모임 중 하나인 블록체인 카페 등의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다. 다음주에는 영국 런던에 있을 디지털 콘텐츠를 포함해서 여러 컨퍼런스 및 세미나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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