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콤팩트해진 디자인, 대용량 잉크로 유지관리비 최소화

▲ 한국엡손 정품무한 가정용 프린터 L1110

[아이티데일리]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정품무한 잉크젯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콤팩트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자랑하는 가정용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L1110’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L1110’은 내장형 잉크 탱크 시스템 탑재로 콤팩트한 사이즈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잉크 공급장치가 본체에 내장돼 가로 375mm, 세로 347mm, 높이 169mm에 2.7kg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사무용과 달리 디자인을 중시하는 가정용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간편한 조작 버튼과 심플한 디자인 또한 특징이다.

잉크 잔량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토 스톱(Auto-stop) 잉크 충천 시스템으로 잉크를 주입구에 꽂기만 하면 잉크 흘림 현상 없이 자동으로 잉크 주입도 가능하다. 또, 분당 흑백 10장, 컬러 5장의 출력 속도를 갖췄으며, 대용량 급지 시스템으로 최대 100장까지 용지 교체 없이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다.

‘L1110’은 프린터 관리에 필요한 직·간접비용 또한 최소화했다. 한 번 충전으로 흑백 4,500장, 컬러 7,500장을 출력할 수 있는 대용량 잉크를 기본 제공한다. 장당 출력비용은 4.8원으로 레이저 프린터 대비 약 4배 이상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출력 속도는 물론 디자인, 유지관리비까지 고려하는 등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정품무한 잉크젯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엡손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콤팩트한 디자인, 빠른 출력 속도, 저렴한 유지비용을 자랑하는 L1110을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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