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검은사막 모바일’ 미디어 컨퍼런스서 게임 콘텐츠 소개 및 일본 버전 시연

▲ 일본 ‘검은사막 모바일’ 미디어 컨퍼런스 기념사진. 사진은(왼쪽 두 번째부터)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법인장, 아키야마 타카토시 펄어비스 일본 운영 총괄 PD

[아이티데일리]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서비스 사전 예약을 지난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의 일본 법인 펄어비스 재팬은 8일 현지 미디어와 고객 100여명을 초청한 ‘검은사막 모바일미디어 컨퍼런스’를 도쿄 아키하바라 UDX 시어터에서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 소개 ▲현지 미디어 Q&A ▲게임 시연 및 체험이 진행됐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법인장은 “일본 현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CBT를 준비하고 있으며 1분기 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정식 서비스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펄어비스의 게임에 대한 열정과 기술력이 담긴 검은사막 모바일을 일본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출시를 기다려 준 일본 이용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일본 진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이 일본 전자결제 사이트 ‘웹머니’에서 3년 연속 ‘베스트 게임(Best Game)’으로 선정됐고, 일본 게임웹진 ‘포게이머(4gamer)’에서 ‘MMO 독자 리뷰 랭킹’ 중 높은 평점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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