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필서 1권, 번역서 4권 등 총 5종 발간

[아이티데일리]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직원들이 2015년 4월 금융보안원 출범 이후 습득한 IT정보보안 기술 및 노하우를 기초로 전문서적 총 12종을 집필하거나 번역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새로운 유형의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능력 확보 및 정보보호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 스스로도 전문성 함양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IT정보보안 전문서적 집필 및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8년 한 해 동안 집필서 1권, 번역서 4권 등 총 5종을 발간했다. 지난해 발간된 주요 집필서 및 번역서는 ▲웹 해킹과 시큐어코딩 ▲실전 포렌식 증거 수집 ▲Go 언어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 개발 ▲디펜시브시큐리티핸드북 ▲OS Internals Vol.3 등이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IT정보보안 전문서적 집필·번역은 본연의 업무 수행과정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의 부산물”이라며, “금융보안원은 앞으로도 급격히 진화하는 IT 신기술에 대한 학습 및 전문성 배양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해 금융보안원 직원이 집필 및 번역한 전문서적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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