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북미·유럽 사전 주문 시작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의 출시일을 3월 4일로 확정하고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

[아이티데일리]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의 북미·유럽 출시일을 3월 4일(이하 현지시간 기준)로 확정하고 사전 주문(Pre-order)을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4K 화질과 콘솔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구현했다. 특히 게임플레이를 풍성하게 해줄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됐고, 그래픽과 사운드 등 게임의 시각과 청각적인 요소를 업그레이드한 리마스터 버전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논 타겟팅 전투, 풍부한 색감을 가진 오픈필드 등 PC버전 특징을 콘솔버전에 최적화시켰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작년 11월 진행한 오픈베타 테스트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며, “출시 전까지 게임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더 향상시키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원작 IP에 재투자하며 글로벌 시장과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으며,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 출시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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