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테일 산업의 IoT 시스템 도입 가속화 및 시장 발굴 나서

▲ 조영준 에스큐아이소프트 대표(왼쪽),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

[아이티데일리]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에스큐아이소프트(대표 조영준)와 리테일 분야의 IoT 비즈니스 협력 및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드밴텍의 하드웨어 및 플랫폼 서비스와 에스큐아이소프트의 IoT 솔루션 개발 및 구축 기술을 융합, 국내 리테일 산업의 IoT 시스템 도입 가속화 및 시장 발굴을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향후 이번 협약을 통해 유통 산업의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양사 간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IoT기반 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시장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준교 어드밴텍 지사장은 “IoT 비즈니스에서 파트너사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이번 에스큐아이소프트와의 협약을 통해 어드밴텍의 국내 리테일 비즈니스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용 컴퓨터 제조 업체인 어드밴텍은 최근 사물인터넷 전용 플랫폼 서비스인 ‘와이즈-파스(WISE-PaaS)’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데이터 수집 및 저장, 분석, 예측 등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SQI소프트는 IoT, O2O, 얼굴인식, 무인결제, 스마트 사이니지 등 융·복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F&B, 패션, 전시·관광, 문화·예술, 유통체인 등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의 형태로 커스터마이징 공급이 가능한 스마트 스페이스 구축 솔루션 ‘엘리가(ELIGA)’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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