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중 최초, 해외 공략 확대 기대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자사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Management Platform, CMP)인 ‘옵스나우(OpsNow)’가 국내 CMP로는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하고 운영 중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 및 자원 관리를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는 클라우드 리소스 관리부터, 비용 절감을 위한 RI 추천, 장애 인시던트 통합 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통합 관리를 포함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를 사용하는 고객사의 경우 자원 및 비용 최적화를 통해 30% 이상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흩어져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 자산 및 자원을 통합 관리해 MTTD(Mean-Time-To-Detect, 평균진단시간) 및 MTTR(Mean-Time-To-Recovery, 평균수리시간)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고객이 제품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찾고 구매해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상점이다. 이번 등록을 통해서 AWS 사용 고객들은 AWS의 자체 마켓플레이스에서 ‘옵스나우’를 쉽고 간단하게 구매하고 구축할 수 있으며, 베스핀글로벌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세계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비용관리, 비용 최적화, 자산관리, 장애 대응 등이 가능해야 하는데, 이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플랫폼은 국내에서 ‘옵스나우’가 유일하고 아시아에서도 견줄만한 솔루션이 없다”면서, “현재 한국과 중국 등의 약 600여개 기업이 사용 중인 ‘옵스나우’의 장점을 패키지화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번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은 한국 B2B 소프트웨어인 ‘옵스나우’가 세계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AWS의 최고 등급 프리미어 파트너사이자 공인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이며, 국내 AWS 파트너 기업 중 최초로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를 획득했고, 국내 최다 AWS 인증 자격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WS 웰 아키텍처드(Well-Architected) 프로그램 파트너 사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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