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영식에서는 신임기술사들의 합격 소감 발표 및 기념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선배 기술사들과 대화를 통해 협회와 기술사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후배 기술사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형충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 최고 자격인 기술사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품격있는 기술사로서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여 4차 산업혁명과 국가 ICT 발전분야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가장 최근에 합격한 신임 주용환 정보관리 기술사(116회 동기회 회장)는 답사를 통해서 “선배 기술사들의 따듯한 환영 행사에 감사드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주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 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기술사 등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ㆍ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ㆍ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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