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서 커세어 장비 독점 사용

▲ 커세어가 LoL 프로게임단 그리핀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커세어(한국지사장 박재천)는 ‘2018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전승 우승’, ‘2018 LCK 섬머 준우승’의 경력을 보유한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 그리핀(Griffin)과 2019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그리핀은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League of legend Champions Korea)에서 커세어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 커세어 장비를 독점 사용하게 된다.

커세어는 하이퍼포먼스 PC 주변기기 및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지난 수년간 세계 각국의 e스포츠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개발과 협력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고성능 기계식 키보드, 초정밀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게이밍 체어 등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를 출시하고 있다.

그리핀은 하늘을 호령하는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에 지상의 으뜸인 사자 몸통을 지닌 신화속 존재 그리핀의 기상을 담아 지난해 챌린저스 팀으로 창단, 1년만에 역대 첼린저스 승격팀들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후 LCK로 입성, ‘2018 LCK 서머 스플릿’에서 1라운드 1위,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하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스폰서십에 대해 김동우 그리핀 단장은 “그리핀은 이번 커세어와의 스폰서십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커세어와의 파트너쉽 체결과 함께 ’2019년에 ‘Be the best in our own way’라는 슬로건으로 제2의 돌풍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재천 커세어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성장한 그리핀과 스폰서십 체결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리핀 선수들에게 커세어 게이밍 기어를 협찬하게 돼 감격스러우며 그리핀의 성장과 우승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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