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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IT직무별 평균임금’ 의견수렴 결과 공개통계적 유의성 확보, 동일 직무 내 역량 차이 반영 여부 등 지적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가 지난 8월 시범 공표한 IT직무별 평균임금에 대해 지난 3개월간(10월~12월) 진행한 의견수렴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협회는 IT업종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앞선 3년간 IT직무체계를 활용한 파일럿 조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28개 직무체계의 평균임금을 공표한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계 의견수렴 결과를 공개한 것에 대해 내년도 정식 공표 시 개선 및 보완사항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IT직무별 평균임금은 협회가 그간 공표해온 등급기반 평균임금에 익숙했던 업계에는 다소 생소하게 받아들여진 것이 사실이다. 협회는 이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견수렴 결과의 첫 번째는 일부 직무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총 28개 IT직무 중 일부 직무(정보보호컨설턴트, IT감리, IT감사, 침해사고대응전문가, IT교육강사)의 응답표본이 적어 현실 반영에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협회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향후 관련 업계 등과 함께 표본 확보 노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두 번째는 한 직무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역량 및 임금수준의 차이를 반영할 수 있겠느냐는 의견이었다. 일부에서는 동일 직무 내 역량을 반영한 임금수준을 공개하게 되면 구 등급기반 공표체계의 한계를 답습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하지만, 한편에는 엄연히 존재하는 직무 내 역량 및 숙련도 차이를 반영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실태를 보여줄 수 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협회는 이 점을 감안해 올해 전체 직무표본의 약 36%를 차지하는 응용SW 개발자 직무를 3단계의 숙련도로 나누어 발표했으며, 내년도 공표 시에는 관련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공표 방식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IT직무체계 전환은 능력중심사회로의 진입을 의미하며, SW기술자가 대우받을 수 있는 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2019년에 올해보다 체감도가 더 높은 결과를 공표하려면 유관단체 및 SW업체들의 각별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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