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의 연속성 및 안정성 위해 10G IDS 등 고성능 보안 제품 도입해

G마켓은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의 고성능 10G 침입탐지시스템(IDS)과 침입방지시스템(IPS), 그리고 이들 보안장비를 통합 관리해주는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을 도입했다.

온라인 오픈마켓의 경우 판매자 및 수요자의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대량 구매결제가 이뤄지는 만큼 여타 기업들보다 서비스의 안정성 및 개인정보보호가 중요시 된다. 특히 실시간 대량의 개인정보와 거래내역이 다뤄지기 때문에 고성능의 보안제품이 요구되는 것이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10G급 보안장비 수요는 ISP에 이어 트래픽(통신량)이 많은 대학과 오픈마켓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제품 성능관리에 주력해 고성능 보안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G마켓에 도입된 10G급 IDS는 지난해 개발, 출시돼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최근 인터넷 검색 포털 기업에도 도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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