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GIS’ 기반 데이터 시각화 및 공간정보 분석 역량 입증

 
[아이티데일리] 포레스터리서치가 에스리를 전 세계 로케이션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리더로 선정했다.

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는 ‘2018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로케이션 인텔리전스 플랫폼(The Forrester Wave: Location Intelligence Platforms, Q4 2018 Evaluation)’ 보고서에서 에스리가 ‘전략’과 ‘시장 입지’ 부문 최고점을 받으며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로케이션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기업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의사결정,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위치 데이터 관리, 분석, 실행 SW 및 데이터 제품의 합’이라고 정의하고, 첨단 로케이션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하는 8개 기업을 분석했다. 에스리는 공간 시각화 및 분석 평가에서 만점인 5점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전략 부문의 ▲지원 서비스 ▲실행 로드맵 ▲파트너 에코시스템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포레스터는 보고서를 통해 “에스리가 추구하는 로케이션 인텔리전스 비전은 어떤 일이 언제, 어디에서, 왜 발생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조직들이 비즈니스적 혜택을 얻게 하는 것”이라며, “에스리의 ‘아크GIS(ArcGIS)’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시각화 및 공간정보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잭 데인저몬드 에스리 사장은 “이번 포레스터 웨이브 보고서는 오랫동안 공공부문의 공간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한 통합 시스템으로 인식돼 온 ‘아크GIS’가 민간부문을 위한 기업 시스템으로도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강력한 로케이션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GIS가 한국에서는 전문가들에게 한정돼 있어 아쉽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로케이션 인텔리전스가 활용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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