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체험센터, 고객 및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 주도”

▲ 퀀텀이 미국 콜로라도주 엥글우드에 새로운 고객체험센터(EBC)를 개설했다.

[아이티데일리]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 글로벌 기업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미국 콜로라도주 엥글우드에 새로운 EBC(Executive Briefing Center, 고객체험센터)를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컨퍼런스 센터와 기술 연구소는 퀀텀의 통합 솔루션을 전시하고,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들이 퀀텀의 모든 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는 임원, 제품 관리자, 개발자, 리더와 직접 접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협업 및 고객 주도 혁신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품 시연 및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 센터는 기술 적용을 위한 개념 검증(proof of concept) 연구소를 갖추고 있으며,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교육 및 협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BC(Executive Briefing Center)는 퀀텀의 혁신적인 솔루션, 제품, 서비스 전반에 대한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퀀텀 테크 센터(Quantum’s Tech Center)에서 혁신적인 최신 스토리지에 대한 양방향 시연 및 실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백업 솔루션 및 퀀텀 포트폴리오에 있는 기타 기술은 물론, 고성능 비디오와 이미지 워크플로우를 위한 테이프 스토리지, 파일, 블록, 오브젝트 솔루션에 대한 시연을 볼 수 있다.

퀀텀은 혁신을 위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이번 EBC(Executive Briefing Center)를 개관했다. 올초 퀀텀은 4K 및 8K 컨텐츠의 성능을 높이고,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 및 글로벌 협업 환경과의 통합을 향상시키는 ‘스토어넥스트 6.2(StorNext 6.2)’ 기반의 ‘엑셀리스(Xcellis)’ 고성능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퀀텀은 비디오 및 기타 IoT 센서 데이터의 모바일 및 원격 캡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 발휘) 차량용 스토리지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모두 EBC(Executive Briefing Center)에서 시연이 가능하다.

제이미 레너(Jamie Lerner) 퀀텀 CEO는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새로운 EBC(Executive Briefing Center)를 개관하게 됐다. 그들은 이곳에서 현재 직면한 비즈니스 과제에 더욱 집중하고, 퀀텀의 혁신을 통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며 “EBC는 차세대 퀀텀 솔루션이 지향하고 있는 최신 업계 트렌드를 연구할 수 있는 중심축으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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